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 제5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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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 제5대 출범식

연임 박민주 지부장, “공존하는 노사관계 노력”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는 지난 7월 13일 오후 군청 왕인실에서 제5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5대 지부장에는 제4대 박민주 지부장이 연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원 부군수와 고화자, 정운갑, 박종대, 고천수 영암군의원, 이하남 전 영암군의회의장, 호남본부 유형봉 본부장, 공무원노조 이대운 지부장, (사)한국부인회 영암군지회 이혜숙 지회장, 광주전남발전협의회 김성중 회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 지회장과 지역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민주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5기 다시 뛰는 영암지부라는 슬로건처럼 조합원들과 보다 더 소통하고 공감하며, 확고한 팀워크로 원팀이 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면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노동조합, 군과 상생하고 협치하며 공존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호남본부 진영하 조직국장이 강사로 나서 조합원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제5대 박민주 지부장과 3년 임기를 함께할 수석부지부장에는 이곤석, 부지부장에는 김정숙, 회계감사에는 마신희, 전재연, 조종현 조합원이 선임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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