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포럼 '영암군 생활실태조사 결과 및 당면현황과 미래발전 방향'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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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영암문화포럼 '영암군 생활실태조사 결과 및 당면현황과 미래발전 방향' 주요내용

■ 환경 및 교통 분야
‘군내버스 운행 만족도’는 ‘만족’(86명, 25.3%)과 ‘불만족’(86명, 25.3%)이 같은 비율로 분석됐으며, 불만족스러운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차량이 너무 낡았다’(16명, 4.7%), ‘운행 횟수가 너무 적다’(62명, 18.2%), ‘야간에 충분히 운행하지 않는다’(26명, 7.6%), ‘노선이 적당하지 못하다’(18명, 5.3%) 등으로, 운행 횟수가 적다는 점이 불만족의 주요 이유였다.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질문에 ‘주차 단속 강화’(39명, 11.5%), ‘주차장 설치’(156명, 45.9%), ‘주민의 자발적 노력’(123명, 36.2%), ‘자전거 등 운행’(8명, 2.4%) 등으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장 설치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군이 실시하는 불법주차단속에 대해서는 ‘강화해야 한다’가 131명, 38.5%, ‘지금 정도의 단속이 적절하다’ 162명, 47.6%, ‘완화해야 한다’ 42명, 12.42%로 나타났다.
‘영암지역 초·중·고교의 교육수준이 전남도내 다른 군에 비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군민들은 ‘매우 낮은 편’ 51명, 15%, ‘약간 낮은 편’ 110명, 32.4%, ‘보통’ 144명, 42.4%, ‘약간 높은 편’ 9명, 2.6%, ‘매우 높은 편’ 7명, 2.1%로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 사회복지 및 보건행정 분야
노인복지에 가장 필요한 사업은 노인전문병원
보건소 이용만족도 높으나 민간의료는 불만족
‘영암군이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군민들은 ‘전혀 노력하지 않는다’ 14명 4.1%, ‘약간 노력하지 않는다’ 58명, 17.1%, ‘보통이다’ 133명, 39.1%, ‘약간 노력한다’ 96명, 28.2%, ‘매우 노력한다’ 35명, 10.3%로,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 ‘노인복지를 위해 가장 먼저 실행해야 할 사업’으로는 노인전문병원설립(127명, 37.4%),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 지원(89명, 26.2%), 노인 교육시설 확충(69명, 20.3%)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인전문병원 등 집단시설에 들어가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원한다’(127명, 37.4%)와 ‘원하지 않는다’(126명, 37.1%)는 의견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다.
‘영암군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나 자원봉사활동의 수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군민들은 284명, 83.5%가 ‘없다’고 답해 관련 시책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사회복지나 자원봉사활동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분야로는 아동복지(12명, 3.5%), 청소년복지(16명, 4.7%), 노인복지(35명, 10.3%), 장애인복지(16명, 4.7%), 여성복지(13명, 3.8%) 등으로, 역시 노인복지 수혜가 많았다. 사회복지나 자원봉사활동의 수혜에 대한 만족도는 ‘전혀 만족하지 않다’ 23명, 6.8%, ‘약간 만족하지 않다’ 31명, 9.1%, ‘보통’ 90명, 26.5%, ‘약간 만족’ 35명, 10.3%, ‘매우 만족’ 11명, 3.2% 등으로 분석됐다.
‘보건소(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포함)를 이용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응답이 258명, 75.9%로 ‘없다’(80명, 23.5%)는 응답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고,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서는 ‘전혀 만족하지 않다’ 20명, 5.9%, ‘약간 만족하지 않다’ 36명, 10.6%, ‘보통’ 102명, 30%, ‘약간 만족’ 74명, 21.8%, ‘매우 만족’ 49명, 14.4% 등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민간의료기관(병원이나 의원) 만족도는 ‘전혀 만족하지 않다’ 33명, 9.7%, ‘약간 만족하지 않다’ 70명, 20.6%, ‘보통’ 164명, 48.2%, ‘약간 만족’ 47명, 13.8% ‘매우 만족’ 18명, 5.3%로 만족도는 비교적 낮아 대조적이었다. 또 만족도가 낮은 이유로는 전문성 부족(187명, 55%), 시설 낙후(52명, 15.3%), 접근성 불편(32명, 9.4%), 비용 부담(9명, 2.6%) 등을 꼽았다.
■ 문화·여가활동·정보통신 분야
보건소 이용 만족도 높으나 민간의료는 불만족
영암에 가장 부족한 시설은 음식점과 숙박시설
‘여가시간을 주로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에 군민들은 TV·라디오 시청 및 청취(141명, 41.5%), 운동(58명, 17.1%), 등산·낚시·여행 등(41, 12.1%), 산책(29명, 8.5%), 음악 감상(19명, 5.6%), 독서(5명, 1.5%), 바둑이나 장기(6명, 1.8%), 미술관이나 박물관 방문(3명, 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암에 손님이 찾아왔거나 영암에 살면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식점(113명, 33.2%)이라고 응답한 군민들이 가장 많았고, 호텔 등 숙박시설(98명, 28.8%), 브랜드 가게(옷, 음식 등)(65명, 19.1%), 도로시설(5명, 1.5%) 등을 꼽았다.
또 ‘영암군의 문화·여가시설 이용 만족도’는 ‘전혀 만족하지 않다’ 110명, 32.4%, ‘약간 만족하지 않다’ 74명, 21.8%, ‘보통’ 120명, 35.3%, ‘약간 만족’ 13명, 3.8%, ‘매우 만족’ 9명, 2.6%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하루에 몇시간 휴대폰을 보느냐’는 질문에 ‘1시간 이내’ 80명, 23.5%, ‘1~2시간’ 49명, 14.4%, ‘2~3시간’ 86명, 25.3%, ‘3~4시간’ 52명, 15.3%, ‘4시간 이상’ 71명, 20.9%로 나타났다. 또 ‘휴대폰으로 주로 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전화통화 및 문자 등’이 86명, 25.3%, ‘뉴스검색’ 40명, 11.8%, ‘유튜브 보기’ 91명, 26.8%,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활동’ 65명, 19.1%, ‘주식, 부동산, 날씨 등 정보습득’ 19명, 5.6%, ‘게임’ 6명, 1.8%로 휴대폰 사용목적으로 유튜브 보기가 가장 많았다.
‘받고 싶은 컴퓨터 교육’에 대해서는 ‘컴퓨터 기초’ 91명, 21.9%, ‘워드’ 31명, 7.5%, ‘인터넷’ 94명, 22.6%, ‘엑셀’ 103명, 24.8%, ‘파워포인트’ 62명, 14.9% 등이었다.
■ 행정 및 의회 분야

군청 및 의회가 하는 일은 지역신문 통해 알아
공무원 친절도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 '높은 편'
‘영암군청 및 영암군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군민들은 ‘잘모르는 편이다’는 응답이 283명, 83.2%로 ‘잘 알고 있다’(50명, 14.7%)는 응답보다 훨씬 많았다. 또 ‘군청 및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주로 어떤 방법을 통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역신문이나 지역방송을 통해서’라는 응답이 66명, 19.4%로 가장 높았고, ‘이장이나 이웃을 통해서’(53명, 15.6%), ‘행정기관의 홍보 자료를 통해서’(35명, 10.3%), ‘TV나 라디오를 통해서’(11명, 3.2%), ‘페이스북 등’(11명, 3.2%)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사항이 생겼을 때 주로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군민들은 ‘이장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했다’ 103명, 30.3%, ‘읍·면사무소와 파출소에 민원을 제기했다’ 65명, 19.1%, ‘군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50명, 14.7%, ‘시위, 언론보도, 소송 등의 방법으로 대처했다’ 1명, 0.3% 등의 순이었다.
‘영암지역 공무원의 친절도’에 대해서는 ‘전혀 친절하지 않다’ 28명, 8.2%, ‘약간 친절하지 않다’ 55명, 16.2%, ‘보통’ 147명, 43.2%, ‘약간 친절하다’ 47.명, 13.8%, ‘매우 친절하다’ 54명, 15.9%로 공무원의 친절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는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38명, 9.7%, ‘약간 만족하지 않다’ 47명, 13.8%, ‘보통’ 161명, 47.4%, ‘약간 만족한다’ 53명, 15.6%, ‘매우 만족한다’ 39명, 11.5%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역시 비교적 높았다.
‘5년 후의 영암군이 지금과 비교해 얼마나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군민 43.2%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전혀 좋아지지 않을 것’ 52명, 15.3%, ‘약간 좋아지지 않을 것’ 50명, 14.7%, ‘보통’ 84명, 24.7%, ‘약간 좋아질 것’ 121명, 35.6%, ‘매우 좋아질 것’ 26명, 7.6% 등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 30년 동안 영암지역이 어느 정도 발전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발전했다’는 응답이 36.2%로 나타났다.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 52명, 15.3%, ‘약간 발전하지 않았다’ 64명, 18.8%, ‘보통’ 92명, 27.1%, ‘약간 발전’ 107명, 31.5%, ‘매우 발전’ 16명, 4.7%였다.
민선8기 출범과 관련해 ‘새로운 지방정부 시대를 맞아 영암에서 가장 필요한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수렴 등 참여 확대'(29.1%), '주민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 지역발전'(22.1%), '군수의 권한과 역할 강화'(8.2%), '행정공무원의 역할 강화'(6.5%), '시민사회단체의 활성화 및 의회의 견제 감시 역할 강화'(5.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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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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