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링스 영암'CC서 잇단 전국 규모 대회
검색 입력폼
 
보류

'사우스링스 영암'CC서 잇단 전국 규모 대회

8월 11일부터 나흘간 KPGA투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대회 개최
제26회 KPGA시니어선수권대회 등도 예정…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

삼호읍 소재 썬카운티㈜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병준)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에서 KPGA투어대회인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7억원이며, KPGA투어 프로골퍼 144명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에서 열린 제3회 대회에서는 박상현 프로가 우승컵을 들어올려 우승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골프와 JTBC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며 무료 현장관람도 가능하다.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는 또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제26회 KPGA시니어선수권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8일과 19일 양일에는 제23회 KPGA그랜드시니어선수권대회도 개최 예정이다.
이처럼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전국 규모대회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를 주관한 ㈜한국프로골프투어 김병준 대표는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카일필립스 코스와 짐앵 코스에서 개최된 '2022년 제1차 KPGA 투어프로 본선대회‘와 ’KPGA 스릭슨투어 대회 및 시니어선수권대회‘를 사우스링스 영암CC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대회 개최 관련 코스사용을 허락해준 썬카운티㈜ '사우스링스 영암'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최될 대회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명문 골프장으로 널리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스링스 영암'의 정영각 지배인은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대회 참가를 위해 미리 연습라운딩을 하는 선수들과 가족, 코치진 등 관계자들을 지역민들이 각별한 관심으로 환영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