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리의식 자정 결의대회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점점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권익 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고객의 신뢰회복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자정결의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행동강령 준수로 윤리의식 제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금융사고 원천 근절,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등을 다짐했다. 특히 서영암농협 전 임직원이 도덕적으로 재무장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농협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사고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며,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고객과 조합원님께 믿음을 주는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