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및 농약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1차 방제를 7월 19일부터 시작해 3일간 818㏊를 실시했으며, 8월중에는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벼 생육기간 중 2회(1회당 7만2천원/㏊) 항공방제비용은 군에서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황성오 조합장은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차질없는 적기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농 및 복지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