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장단협의회 2022년 하계야유회 개최

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이용애)는 지난 8월 3일 학산면 금계리 토화 축제장 주변 사등마을 다리 아래에서 2022년 하계야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도의원, 고화자부의장, 이만진, 정선희 군의원, 이재면 낭주농협조합장, 이용애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이장단장과 총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힘든 농사일과 노동으로 지친 이장단협의회 임원들의 육체적 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해 즐거움을 나눈 이장단협의회 가족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이장단협의회 임원끼리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이어갈 것이며, 모든 이장들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사회 발전에도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