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마트와 영암 농·특산품 판로 확보 상생협약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Y마트와 영암 농·특산품 판로 확보 상생협약

군, 영암산 농·특산물 우선구매 확대 통한 농가소득 증대 계기 마련

Y마트물류, 장학기금 500만원 및 코로나19 방역마스크 5천매 기탁

군은 8월 19일 광주·전남지역 대형 유통기업인 Y마트 물류(회장 김성진)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김성진 Y마트물류 회장과 임채상 물류본부장, 나병수 재광금정면향우회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를 확대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안전하고 신선한 영암산 농·특산물 우선구매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유통 발전 ▲고품질 우수 농산물 및 차별화된 특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농산물 생산지도와 판로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승희 군수는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Y마트 물류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진 Y마트 물류 회장은 금정면 출신으로 남다른 고향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협약식이 끝난 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군민장학회 500만원을 기탁하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KF-94 마스크 5천매를 함께 기탁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