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2022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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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조정현 회장, "영암읍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에 매진할 것"

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조정현)는 8월 25일 영암읍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정현 위원장과 고화자, 정운갑, 고천수, 정선희 영암군의원, 임문석 영암읍장, 한은화 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인사말, 축사, 전문가 특강, 안건심의, 질의응답, 폐회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안건으로는 2021~2022년 제2·3기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현황, 2022년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 주민협의체 정관 개정(안) 등이 심의 의결됐다.
조정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이번 영암읍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큰 공모사업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 김민주 회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영암읍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가져야할 위원들의 마음가짐과 방안 등을 강의했다.
한편 2020년 11월 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읍도시재생뉴딜사업은 낙후된 영암읍 동무리, 서남리, 역리 등 읍내권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국비 76억원과 지방비 50억원, 기금 8억원, 민간투자 34억원 등 총 1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울림센터, 게스트하우스, 특화상점 조성, 가로환경 정비, 상가 및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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