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도로변 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잡초제거작업이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환경정비는 마을 주변 주요 도로변과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농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도로에서도 집적화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 잡초 제거에 따라 버려진 음료병, 마스크 등 쓰레기까지 드러나 이를 모두 수거하기도 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농촌의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