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원 의장 일행은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의원과 면담하고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사업과 대불산단 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 자유특구 지정 등 4개 사업 1천43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 의장은 대불산단은 전국 유일 중소형 조선산업이 집적화된 곳으로 산단 내 전선 사고위험, 선박구조물 운송과 주거지역 고압송전선로 관통에 따른 주민 불편, 친환경 소재 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사업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자매결연기관 우호교류를 위해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를 방문, 의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홍보용 달마지쌀과 대봉감 말랭이를 구의회 현관에 비치해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와는 1995년 친선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물직거래 장터,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가고 있으며, 의회간 상호 방문을 통해 의정활동 비교시찰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이어 강 의장 일행은 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양무승 이임회장과 박찬모 취임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한 위로와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