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과 함께하는 영암군체육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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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과 함께하는 영암군체육회 건설'

영암군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경남 통영시 일원을 돌며 임원 및 회원종목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9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봉영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사무직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통영 금호리조트 스포츠센터 2층 미륵홀에서 열린 첫째 날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영암군체육회 여승천 사무국장이 나서 영암군체육회 조직현황, 2022년 사업현황 및 계획, 영암군 8대 과제, 지방보조금 회계 관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시간에는 인기강사로 활동중인 방우정씨가 초청강사로 무대에 올라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박수세례를 받았다. 또 전남도체육회 최기동 체육회장 직무대행이 '민선체육회 중점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환영만찬에서는 지역가수인 장서인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3인조 혼성그룹인 '프롤로그'가 공연해 참석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진지 견학이 주를 이룬 둘째 날에는 산양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달아공원, 당포성지, 이순신공원 등을 관람했다,
특히 전체면적 23만5천100㎡부지에 축구장 6면, 풋살장 2면, 테니스장 2면, 야구장2면, 농구장2면, X-게임장, 인공암벽장, 주차장 및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동계훈련지의 메카 통영 산양스포츠파크를 견학한 모두는 부러움을 표현했다.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은 "영암군체육회 민선1기 개막 이후 체육회장으로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력이 되어준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체육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영암군에서 인정받는 큰 조직으로서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이 아무런 문제없이 마무리 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체육 동호인들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로 삼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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