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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과 디지털농업 촉진 등 상호협력MOU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10월 6일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영농기술 확대보급과 농산물 유통 판매 등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는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문수전 지부장, 영암낭주농협 조활현, 정찬직, 조기복 이사, 농촌지도자회 박중구, 김재오 회장, 친환경농업 김영호 대표, 청년농업인신민준씨 등이 참여해 공감대를 함께 형성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기술 개발 보급 및 농작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작물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확산 지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역특화품목 발굴 및 유통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실용기술 실천 등이다.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은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우수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현장에 조기 보급해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협이 가진 유통망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농업기술 개발 보급 전문기관인 농업기술원과 전국적 유통망을 가진 지역농협이 손잡고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면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특산화를 위한 기술 및 우량품종 개발,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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