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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한국병원과 진료 및 업무협약 체결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10월 13일 영암공설운동장 2층 체육회장실에서 영암한국병원(원장 오남호)과 양 기관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진료 및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과 생활체육지도자, 영암한국병원 오남호 원장, 정승철 대외협력전무, 박성권 행정부장, 윤선미 간호부장, 김경 원무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영암한국병원과 영암군체육회간 상호협력을 통해 소속 동호인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산하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복지 향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20년 11월 영암병원에서 영암한국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어달고 진료를 개시한 오남호 원장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주·야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을 8년 만에 재개했다. 외과 전문의인 오남호 원장은 "영암한국병원은 국가지정 정기검진기관으로서 일반(국가) 건강검진과 6대 암(위, 대장, 간, 자궁경부암, 폐(비급여), 유방) 검진, 각종 채용검진 등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에 대한 기본검사와 특이 질환에 대한 검사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검진에도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활의학과전문의를 채용하고 저렴한 가격에 인플란트 치료까지 할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영암군체육회와의 협약식을 통해 영암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영 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건강검진과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대처, 부담스러웠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암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암한국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병이 발생하기 전 정기검진으로 군민모두가 더욱더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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