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호파크골프지회장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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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삼호파크골프지회장대회 개최

제3회 삼호파크골프지회장대회(회장 이만구)가 10월 22일 삼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이만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골프가 갈수록 인기를 얻어 파크골프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에서는 용앙클럽 김성철 회원이 54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57타를 친 하나클럽 박건준 회원, 3위에는 59타를 친 초록클럽 조희수 회원이 차지했다.
일반여자부에서는 56타를 기록한 럭키클럽 김애덕 회원이 우승, 59타를 친 만보클럽 김귀숙 회원이 2위, 61타를 친 초록클럽 김주원 회원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시니어 남자부에서는 54타를 기록한 만보클럽 김종곤 회원이 우승, 56타를 친 알파클럽 김경남 회원이 2위, 56타를 친 용앙클럽 김용구 회원이 3위를 차지했으며, 시니어 여자부에서는 59타를 기록한 최경자 회원이 우승, 61타를 친 이오님 회원이 2위, 62타를 친 정정단 회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니어 여자부 수상자 모두 하나클럽소속이다.
한편 영암군파크골프협회는 영암, 삼호, 시종 등 3개 지회 34개 클럽에 7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삼호지회는 15개 클럽에 391명이 가입돼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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