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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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수상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이 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열려 영암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승민 대표는 제15회 대통령상, 제17회 축산물품질평가원상, 제22회 농림축산식품장관상, 제23회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는 등 각종 품질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엘리트카우(우량암소)를 다량 보유하는 등 축산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농가다. 특히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승민 대표는 "평소 품종개량과 축사관리를 철저히 하고 좋은 먹이를 먹이는 것이 좋은 성적을 받은 비결"이라며 "군 축산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한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최상의 품질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영암 한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처음처럼 푸른농장의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영암 서승민 농가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에 신안 윤성숙 농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에 고흥 박태화 농가가 선정되는 등 상위 10위 안에 전남산 한우가 3마리가 입상해 전국 명품한우 위상을 재확인한 바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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