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2022년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11월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회장 박광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최광표 영암교육장, 문수전 농협 영암군지부장,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호남본부 이월희 본부장,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 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지회장, 영암군장애인협회 회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진도북놀이 북춤공연과 백현미씨의 판소리 공연 등 식전행사로 막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는 영암군지회 김광호씨와 장애인문화협회 김주형씨에게 우승희 군수로부터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백연주씨와 영암군지회후원회(맑음회) 강종길씨에게 국회의원 표창이 전달됐으며,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 오명순씨와 영암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우용주씨, 영암군지회 김용윤씨에게는 영암경찰서장 표창이 전달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에 물심양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암군청 주민복지과 최태석 노인복지팀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5명의 장애우를 선발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찬을 함께하고 행운권추첨,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한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