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학산면향우회 제3대 김성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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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학산면향우회 제3대 김성재 회장 취임

'향우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주는 회장될터'

재경 학산면향우회 제3대 회장에 김성재 향우가 취임했다.
재경학산면 향우회는 지난11월26일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행당동) 레노스블랑쉬웨딩홀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에서 박영하 학산면장과 김경완 문체위원장, 이용애 이장단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 사회기관단체와,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승배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김재삼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서영규 재경 서호면향우회장 등 여러 지역의 향우회장 및 사무국장과 김인식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장, 박철 목포산악회장 등 향우 및 고향 사람 및 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이 뜻 깊은 행사장을 찾아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은 “학산인들이 모이는 공동체를 이루어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임의단체로 거듭나게 하겠다” 며 “야유회를 통해 단합과 힐링으로 문화를 향유한 건강한 학산인을 만들고, 또 고향방문도 추진하여 고향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고향의 향수와 애향심을 느끼는 시간도 가져보려 한다” 고 밝혔다.
이어 “지위보다는 해야 할 일에 권한보다는 책임에 더 집중하겠다” 며“제가 만들고 싶은 향우회는 바로 향우 여러분이 자신의 미래의 삶을 준비함에 있어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향우회” 라며 “향우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향우회 회장이 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김성재 신임회장은 영암 학산 은곡 출신으로 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고를 나왔다. 그는 학교를 마치고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고향 영암에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회장은 서울 종로3가 송해길(낙원동-수표로)에서 배터져숯불갈비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종로, 서대문 등 서울 시내와 그리고 향우회와 동문회 등 의 주변 이웃과 고향 영암에 음식점에서 취급한 돼지양념갈비를 해마다 기부를 해오고 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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