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강승원 영암군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11개 클럽에서 활동하는 동호인 150여명과 재경향우회 김방진 전 회장과 향우, 재광향우회 문정현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향우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고화자, 이만진 영암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만찬을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이 지급됐다.
강승원 회장은 "지역민과 향우 모두가 함께하는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생활체육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결과 우승은 류재창(70타), 준우승은 강동오(80타), 3등은 박란주(88타)씨가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에는 67타를 기록한 조창호씨가 선정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