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위원들은 산타 모자와 산타복을 입고 추운 날씨에 홀로 사는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옥주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 및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재 군서면장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따스한 말과 행동으로 서로 안부를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