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생의 윤강열 신임 서장은 순천고와 순천대를 나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공무원을 시작, 전남소방본부 감찰주임, 소방방재청 방호조정관, 전남소방본부 인사조정관, 영암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해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무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윤 서장은 또 2019년 제16대 해남소방서장과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쳐 제7대 강진소방서장으로 근무하다 1월 1일자 전남소방본부 인사발령에 따라 제14대 영암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전임 박학순 서장은 정년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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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빈 NH농협 영암군지부장
"지역경제 성장 지원 및 농업인 소득증대 앞장"
"군정목표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에 적극 부응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신소득작물 개발과 타 작물 재배 육성, 스마트 팜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일번지를 만들어 지역경제 성장 지원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인사에 따라 NH농협 영암군지부장에 새로 부임한 임정빈 지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영암군과 적극 협력하는 등 대외협력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익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주요 소득작물인 쌀값 폭락으로 인한 농업인 고충 개선을 위해 농업인과 지역농·축협은 물론 영암군과의 소통과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출신인 임 지부장은 광주 석산고와 전남대 법대를 나와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영암군지부 초임발령을 받았으며, 이후 장흥군지부 과장, 본부 금융기획실, 채널개발부, 업무지원부 차·과장, 영암군청출장소 지점장, 농협은행(본부) 종합기획부 팀장, 농협은행(본부) 경영지원부 팀장, 나주시지부 부지부장, 무안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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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지역사회와 공생발전에 노력하겠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소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안 소장은 조선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본사 시설처, 지리산, 내장산, 무등산,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등에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안동순 신임 소장은 "아름다운 월출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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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희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
"농어촌 위한 현장경영 이끌어나갈 것"
한국농어촌공사 제13대 영암지사장에 임문희(53) 고흥지사장이 취임했다.
임 지사장은 해남 출생으로 해남고와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양대 농촌개발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순천·광양·여수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본사 농어촌에너지처 에너지기획부장, 고흥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문희 신임 지사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농업 생산기반 조성관리, 수자원관리, 농지은행, 지역개발 등 공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청렴·안전을 위한 경영 혁신으로 영암군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한 현장경영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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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왕인대대장
"잘 쏘고 잘 달리고 잘 쉬는 대대 육성"
"강인한 전투력과 즉응태세를 구축해온 영암대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대대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제31사단 8539부대 5대대(왕인대대) 제30대 대대장에 취임한 김용우 중령은 취임인사를 이처럼 밝혔다.
신임 김용우 대대장은 육군사관학교 62기로 임관, 30사단 91기보여단 118기보대대 작전과장, 프랑스지참대과정, 연합사 기획참모부 전략기획 장교, SC기획 장교를 마치고 중령으로 진급해 합동대 합동고급과장을 거치는 등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김 대대장은 "잘 쏘고 잘 달리고 잘 쉬는 대대육성을 위해 소통부재의 책임은 99% 상급자에게 있다는 각오로 대대원간 활성화된 소통으로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면서 "효율적인 지휘체계로 부여된 임무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하게 없애고 공통된 업무를 통합함으로서 효과적인 부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대대장으로서 개인의 영달보다는 군 임무의 본질과 원칙에 충실하고 선공후사의 자세를 견지하며 항상 나 자신보다는 대대를 위하는 지휘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