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및 안전대책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를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023설날장사씨름대회가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지, 기의 고장 영암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 안전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는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5개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모래판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기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