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재경영암군향우회 임원회의 및 시무식
검색 입력폼
 
영암in

제21대 재경영암군향우회 임원회의 및 시무식

박찬모 회장, "지속가능한 향우회 활성화에 나서자" 강조

제21대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 임원회의 및 2023년 시무식이 1월 5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임원회의를 겸해 2023년 계묘년 신년하례를 위해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조정구, 고광표, 이건태 감사, 김석 부회장, 김형길 법률자문위원장, 박기섭 대외협력위원장, 박성경 조직관리위원장, 전재삼 청년회장, 김근애 여성회장과 황선수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박찬모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재경영암군향우회는 젊은 세대와 여성향우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향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왕인문화축제, 제48회 영암군민의 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 산악회 회장 임명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왕인문화축제(4월 6~9일) 때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고향 방문에 나서고, 체육대회는 올 가을에 살곶이체육공원에서 갖기로 했다. 또 영암군민의 날 행사 때에도 1박2일 일정으로 고향 방문에 나서기로 했으며, 일정과 인원, 숙소, 참가비 등은 집행부가 결정하기로 했다.
박찬모 회장은 특히 산악회 운영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산행을 통해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것이 목적인데 조직이 양분되어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산악회는 12월 24일 학산 출신 강영배씨가 회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1월 11일 군서 출신인 김광자씨의 회장 취임이 준비되는 상황이었다.
향우회는 이에 대해 논의에 나서 산하단체 회장은 본회 회장이 임명하기로 된 회칙에 의거해 판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연장자에 우선권을 줘야 한다는 임원들의 의견에 따라 김광자 향우를 산악회 제8대 회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제21대 재경영암군향우회는 박찬모 회장과 조정구, 고광표, 이건태 감사, 강용식, 곽광호, 김남철, 김덕용, 김만홍, 김봉채, 김석, 김성일, 김승배, 김용석, 김재길, 김재열, 김한모, 노지상, 마현식, 문병로, 박찬복, 서정훈, 서홍기, 신원철, 유갑용, 이광준, 이승우, 이현식, 전순명, 정영길, 최규웅, 채규진, 황성희 부회장, 곽정완 윤리위원장, 김형길 법률자문위원장, 박기섭 대외협력위원장, 박성경 조직관리위원장, 황선수 사무국장, 최용태 사무차장, 김연진 총무국장, 이서현 총무차장, 황국현 재무국장, 김지애 재무차장, 유승호 기획국장, 천인수 조직국장, 김경자 홍보국장, 윤세종 의전국장, 김귀임 행사국장, 정점례 봉사국장, 김보경 섭외국장, 박광근 사업국장, 전재삼 청년회장, 김근애 여성회장, 박선화 여성국장 박선화 등으로 꾸려졌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