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상점가 조성은 국비 등 12억원을 들여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암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화상점가는 총 5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1개동은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 회의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영암에서 창업을 원하거나, 최종 입주자 선정 전까지 영암에 주소 이전이 완료 예정인 예비창업자로, 연간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다르나 1년에 150만원에서 25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먹거리 특화상점가 특성상 영암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 등 사업계획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기존 음식점과의 차별성 등을 고려해 5월경 최종 입주대상자를 선발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입주하게 할 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신청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로, 참여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누리집(https://www.yeongam.go.kr/)의 공고된 내용을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온라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061-472-8181)나 군청 도시디자인과(061-470-2396).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