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갈래 갈림길 앞에 서 보니
세상에는 기다려야 할 문과
열어가야 할 문이 있구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한두 해 보내고 보니
알아서 열리고 빗겨 가는데
어디가 내 길인지 이제는 묻지도 않네
인생사
두 갈래 갈림길 앞에 서 보니
세월이 말을 해주는구나!
온 맘 다해 붙잡았던 것들
지나고 보니
헛되고 헛되어
버거운 짐 내려놓으니
하늘이 열리며 가야 할 길이 보이네
노유심
영암문인협회 회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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