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주만석 회장을 비롯해 박은호 수석부회장, 박경복 부회장, 김용묵 사무총장, 김용효 재무부장, 최일호 산악대장 등이 참석했다.
주만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모임이나 행사를 갖지 못해 2023년에 진행해야할 각종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총동문회를 보다 새롭고 활기차게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결과 시산제는 3월 12일 관악산 관음사 입구 산자락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한마음명랑운동회는 5월에 개최해 동문선후배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기로 했다.
주만석 회장은 "도신은 도포와 신북의 머리글자를 따 생겼다. 도신초교총동문회는 그만큼 넓은 시야와 깊은 사고력을 갖춘 동문들의 모임"이라면서, "회원 모두가 2023년도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