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상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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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상호금융대상 2연패 달성

삼호농협, 2002년 제도 도입 이래 사상 최초 영예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2월 9일 발표된 '2022년 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삼호농협의 상호금융대상 2년 연속 수상은 상호금융대상 제도가 도입된 2002년 이래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부문 등 신용사업 모든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 제도다.
황성오 조합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소득증대,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건전경영 달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조합원들의 농협 전이용과 고객들의 사랑, 임직원의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소득 증대 및 정체성 확립으로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찾는 신뢰할 수 있는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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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
삼호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종합업적평가에서도 농촌형6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 및 경영관리 등 농협사업의 모든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다. 삼호농협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삼호농협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우리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들과 고객 그리고 하나된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찾는 신뢰할 수 있는 농협 구현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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