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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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생필품 지원

학산면(면장 박영하) 맞춤형복지팀은 2월 20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기저귀 및 물티슈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례관리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가 온 상태로 거동이 불가해 누워서만 생활한지 10여년이 된 영흥마을 거주 주민으로, 중증치매까지 앓고 있어 일상생활 영위에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이다.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이에 따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생활지원비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찾아내고 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 개별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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