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성실새마을금고 제4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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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제42차 정기총회 개최

자산 1천446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5억7천30만원 실현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는 2월 21일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박종대, 정운갑 영암군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 18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중석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회원 한분 한분의 도움으로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한해에도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2021년도부터 실시한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지원,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면서 내실을 다져 더욱 튼튼하게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이사장은 이어 "지난해 자산신장에 힘써준 임직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면서, "금고의 주인은 회원들임을 잊지 않고 더욱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영수 전임 이사장에게 재직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조미숙 회원에게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거래실적이 우수한 회원 10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고, 회원 자녀 11명에게는 대학생 5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박창용 과장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2022년 결산 결과 자산 1천446억원을 달성했으며, 법인세 차감 후 5억7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4.0%, 이용고배당 0.5%의 배당을 실시하는 등 회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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