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방범대 제16대 곽병연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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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방범대 제16대 곽병연 대장 취임

"한마음 한뜻으로 면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할 것"

도포면방범대 제16대 곽병연(52) 대장이 취임했다.
도포면방범대는 3월 10일 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전남도의원, 정운갑 영암군의원, 신판식 도포면장,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 서영식 영암군방범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대장단 및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대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가졌다.
제15대 신동석 대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곽병연 대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신동석 대장에게 도포면방범대와 영암군방범연합회가 마련한 재직기념패와 재직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도포면생활안전협의회는 공로패, 낭주농협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이영광 대원과 김이정 대원, 조성민 대원에게는 군수 표창장과 의장 표창장, 도포면치안센터장 표창장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도포면사무소 이용화 주무관에게는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곽병연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낮에는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일하다가 치안을 위해 주로 밤에 봉사해야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범죄의 신고, 청소년선도 및 보호를 위해 우리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주민의 안전과 보호,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선임부대장에 이영광, 부대장에는 양고근, 김태종, 감사에는 김옥석, 정창신씨도 함께 취임했으며, 총무와 재무에는 조성민, 김이정씨가 임명됐다.
한편 도포면방범대는 면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차량 안내 활동 등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함은 물론, 매일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따뜻한 도포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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