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홍 재경군서면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산제에서는 초대 최연심 회장에 이어 제2대 윤영석 회장이 취임했다.
윤영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서산악회가 힘찬 메아리를 울리며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가고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겠다는 정신이 강했기에 가능했다"면서, "잘 가꾸어 놓은 산악회를 보다 더 아름답게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악회 윤영석 회장체제는 감사에 최야수, 산악대장에 최순동, 총무이사에 오현희 향우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