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도 전체 조합원들에게 8천만원의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을 지급한 군서농협은 종합업적평가 3연패를 기념하고, 고유가와 비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 1인당 10만원의 영농자재교환권을 다시 지급했다. 이로써 올해 전체조합원 1천262명에게 지급된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은 모두 2억620만원에 달한다.
박현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영농자재 인상으로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작지만 강한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군서농협의 2023년도 사업 안내와 조합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