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은 지난 2월 14일부터 농한기 여성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모두 10회에 걸쳐 노래교실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축하공연과 수료생들의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이 개최됐다.
박현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접근이 어려운 농촌 여성조합원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농사 시작전 노래교실의 즐거운 기억이 작은 휴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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