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화순 한천면과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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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화순 한천면과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신북면(면장 박종조)은 5월 10일 화순군 한천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를 열었다.
신북면에서 열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행사에서 두 면의 공직자들은 간단한 협약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기부했다.
한 자리에 모인 공직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응원 릴레이도 펼쳐 지역사회 기부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면에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영암군과 화순군의 협력 관계도 굳건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민 복지증진 등에 쓰이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기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최고 150만 원 내로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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