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 부사장은 "대불산단 입주기업 최초로 영암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씨㈜는 대주·KC 그룹의 주력 계열사다.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주)에서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케이씨㈜로 변경됐고, 중화학공업에 쓰이는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의 국내 유일 생산기업이다. 최근에는 고출력 배터리의 분리막 코팅 소재, 전기차 열배출용 알루미나 소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