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입주기업 케이씨㈜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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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입주기업 케이씨㈜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박주용 CEO 등 임·직원 70여명, 영암군청 찾아 1천200만원 기탁

대불산단 입주기업인 케이씨㈜ 박주용 CEO 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70여명은 5월 11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주용 부사장은 "대불산단 입주기업 최초로 영암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씨㈜는 대주·KC 그룹의 주력 계열사다.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주)에서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케이씨㈜로 변경됐고, 중화학공업에 쓰이는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의 국내 유일 생산기업이다. 최근에는 고출력 배터리의 분리막 코팅 소재, 전기차 열배출용 알루미나 소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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