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모두 23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6월 22일 열리는 '덕진여사 추모제'를 각 단체의 협력 속에 치르기로 했으며,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임채을 덕진면장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면민과 취약계층의 고통이 컸고, 따라서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각 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모두 2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