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햇빛연금'을 시행한 이후 인구가 늘고 있는 신안군 안좌면을 방문, 주민과 안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민 이익공유 증대와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 간담회를 6월 2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통한 인구소멸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안좌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선 '햇빛과 바람을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인구소멸 해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 신안군 대표 어민단체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어업인 입장에서 바라는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