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영암군향우회 제13대 황종희 회장 취임
검색 입력폼
 
영암in

재안양영암군향우회 제13대 황종희 회장 취임

"향우들을 위한 명품 향우회 가꾸기에 노력할 것"

재안양영암군향우회 제13대 황종희 회장이 취임했다.
재안양영암군향우회는 2001년 6월 초대 조귀동 회장이 취임한 이래 2∼4대 김석진 회장, 6∼7대 최홍준 회장, 8∼9대 최정석 회장, 10∼12대 전영규 회장으로 이어져왔다. 향우회는 2010년 8월 월례회의에서 '월출회'를 재안양영암군향우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향우회는 새 회장 취임에 앞서 지난 5월 24일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호계동) '안양시호남향우회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전영규 회장을 이을 제13대 회장으로 황종희씨를 추대했다.
신임 황종희 회장은 신북면 양계리 금동 출신으로, 부동산관리, 주택관리, 부동산 중개 및 자문, 감정평가, 부동산컨설팅 등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다. 황 회장은 향우회 발기인으로 나서 창립에 일조할 만큼 향우회 역사와 발전 과정을 지켜봐왔다.
황종희 신임회장은 "오랫동안 향우회를 이끌어 온 전영규 이임 회장의 노고는 길이 기억될 것"이라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향우들을 위한 향우회, 명품 향우회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전영규 이임 회장과 김광옥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영규 이임 회장을 비롯해 한종희 취임 회장, 강행수, 최홍준 고문 등 향우들과, 박찬모 재경영암군향우회장, 김근애 여성회장,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박금규 재안산영암군향우회장, 김봉채 전 회장, 김동영 부회장, 조은아 여성차장, 김화진 재무차장, 양현주 홍보차장, 김재열 영친회 회장, 김성범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장, 최두안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