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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무화과 공동출하 사업설명회 개최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7월 6일 회의실에서 무화과 공선출하회 4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무화과 공동출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 영암군의회 박종대, 이만진 의원, 농업인상담소 주병률 소장, 농협 전남광역연합사업단 이민호 차장, 김민균 과장, 영암군연합사업단 김준열 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화과 유통추진계획, 전국 무화과 재배현황, 출하 관련 사항, 선별에 있어 우수사례 및 불량사례 등을 설명하고 7월 12일부터 하우스 무화과 수매를 시작하려했으나 생리장애로 인해 7월 19일 본격적으로 수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알리고 선별기준에 맞게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선회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에서는 택배사업 진행사항, 다양한 자재취급, 재배기술교육 등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서영암농협은 회원들의 질의에 대해 무화과 유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암농협은 영암군내 최초로 무화과 공동선별·출하, 공동계산의 수탁정산 방식을 도입, 출하농가에게 높은 수취가를 지급했고 추가로 공동선별비는 출하농가에 별도 지급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모든 지역에서 무화과를 재배하기 때문에 영암 무화과의 생산량을 성장시키려면 공선회원들의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하고, "출하농가들은 차별화된 무화과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각별한 선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서영암농협은 전량 판매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수취가를 높여 공선회원들의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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