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도작물에 침수피해가 있어 병해충에 취약한 상태여서 비가 그치자마자 신속하게 드론방제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박성표 조합장은 "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렸다가 바로 방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조합원들이 농협을 필요로 하는 순간은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적재적소 드론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대한 줄여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