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검색 입력폼
 
농.축협 소식

서영암농협

2023년산 무화과 공동선별 첫 출하 개시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7월 19일 무화과선별장에서 공동선별한 2023년산 무화과 첫 출하에 나섰다.
이날 첫 출하식에는 농협 영암군지부 임정빈 지부장, 농협 광역연합사업단 최평강 단장, 이민호 차장, 김민균 과장, 농협경제지주 대형마트국 김규민 계장 등이 방문해 무화과 유통에 어렴움이 없도록 대외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화과는 일반적으로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지만, 영암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20여일 정도 빨리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현재 시설하우스 무화과 위주로 출하하고 있다. 19일부터 600g 팩(5~8개들이) 1천500여개(900kg)를 당도와 무게 등 규격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공동선별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이어 8월부터는 노지 무화과를 수확해 전국으로 출하하게 된다.
김원식 조합장은 "올해 태풍이나 생리장애 피해가 없으면 48농가 37ha에서 780톤 정도를 생산, 연간 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특화작목인 만큼 재배의 문제점을 보완해 최고 품질 무화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