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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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덕진면 영보마을서 신명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개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군지회(회장 정현)는 8월 12일 덕진면 영보정에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지회(회장 정현)가 주관하고, 전남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전남도가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음악회에는 고화자 영암군의원, 전남연합회 임창성 회장과 시군지회장, 최계두 영보풍향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각설이 '고구마'로 불리는 정은진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행복한 북소리(대표 천미경)의 난타공연에 이어 최은화씨의 한춤 공연, 민요가수로 활동중인 전비주씨의 민요공연, 연예협회 소속 가수 신은실, 김옥경, 박미경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밖에도 연출은 정현, 음향은 양길홍, 색소폰, 김관선, 키보드 김형태, 진행은 홍명숙, 정주희씨가 맡아 다채로운 공연을 연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염소수육과 탕, 떡, 과일 등 풍성한 음식을 마련해 참석한 어르신들께 대접해 여름더위를 날렸다.
영암군지회 정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년 5월 5일 열리는 영보풍향제가 영암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되길 바란다"면서 "함께해준 지회 임원과 취지를 알고 선뜻 나서준 가수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을 비롯한 영암군민 모두에 더 큰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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