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기업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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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기업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

영암군체육회와 '2023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

출향기업인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은 8월 18일 영암군체육회와 '2023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암군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재 회장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종목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남다른 고향사랑과 애향심을 보여온 김현재 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등학생 70만원 ▲중학생 120만원 ▲고등학생 200∽300만원 등 4년간 모두 3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재 회장은 "기업인이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 고향에서 어린 체육 꿈나무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 기쁘다"면서 "어린 학생들이 고향 영암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해서 지역 체육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엘리트 선수로 육성되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앞으로 추가 지원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은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삼흥그룹 김현재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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