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11개 읍면 향우산악회와 합동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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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11개 읍면 향우산악회와 합동산행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8월 26일 11개 읍면 향우산악회와 북한산을 찾아 친선합동산행을 했다.
향우들은 이날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은평둘레길 3코스인 이말산묘역길을 걷는 산행을 한 후 진관동 한옥마을을 거쳐 북한산 삼천사계곡 부근의 한 식당에서 뒤풀이를 했다.
이날 산행에는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김광자 회장을 비롯해 양점승, 신동일 고문, 최두안 사무국장, 김석호 총대장과 윤영석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장, 유양연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장, 곽무송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장, 곽찬대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장이 함께했다.
또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과 김용석 사무총장, 김근애 여성회장, 이계종 재경영암읍향우회장, 박태홍 재경군서면향우회장,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 김성범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장 등도 참석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뒤풀이 행사장을 찾아 응원했다.
김광자 산악회장은 "처음으로 친선합동산행을 통해 향우애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산악회가 중심이 되어 하나가 되는 향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박찬모 회장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줄 때 향우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면서, "산악회가 폭넓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행에서는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가 에어컨을 상품으로 받았으며, 영암읍이 상금 30만원, 신북면이 상금 20만원을 각각 받았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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