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영암좋은친구들골프클럽을 비롯한 16개 클럽에서 남여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 추첨을 통해 정해진 4명의 동반자가 아크로cc의 로컬룰에 따라 스트로크방식(타수경쟁)으로 진행됐다.
각 클럽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낭주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월출회, 3위는 좋은친구들이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71타를 기록한 김강석씨가 1위, 박경남씨가 2위, 72타를 기록한 박상수씨가 3위를 차지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강찬원 의장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강승원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