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오전 8시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 낮 12시50분 속리산 법주사입구 주차장에 도착해 법주사 경내를 둘러보는 트레킹을 했다.
속리산 법주사에서의 가을소풍을 마무리하고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김찬석 회장은 "누군가 나서주는 사람이 있어 오늘처럼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고, 누군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어 좋은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며 "이것이야말로 우리 시종산악회의 매력이요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찬석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김남철 감사, 박정화 수석부회장, 김황모 부회장, 조종현 운영위원장, 정광철 홍보위원, 조길현 산악대장, 박선화 재무관리, 정은영 간사가 함께했으며, 향우회 황인곤 회장, 강용식 명예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