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북한산 둘레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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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북한산 둘레길 산행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회장 김광자)는 10월 28일 북한산 둘레길을 찾아 산행을 했다.
향우들은 북한산 우이역에서 만나 하루재로 가는 들레길 코스를 걸으며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정취에 흠뻑 취했다. 당초에는 하루재에서 영봉 정상까지 다녀오는 산행을 계획했으나 하루재 중간까지만 걷는 산행을 했다.
하산해서는 북한산 우이역 부근의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김광자 회장은 "북한산은 국립공원이자 아름다운 산으로, 향우들이 이런 명산을 찾은 만큼 좋은 기운을 얻어 모두가 건강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광자 회장과 신동일 고문, 김성범 운영위원장, 곽찬대 자문위원장, 최두안 사무국장, 김석호 총대장, 신안숙 여성국장, 정점례 총무국장, 정광철 홍보국장, 이성용 대장 등이 함께했으며, 최연심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 명예회장, 박은호 도신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도 참여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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