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최경주 미래에셋 부회장과 미국 여자프로골프리그(LPGA) 통산 12승의 프로골퍼 김세영, 임재호 청운주택 대표가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유태완 두온그룹 회장이 300만원, 최운열 전 국회의원, 류삼걸 교보생명 부사장이 200만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민갑룡 전 경찰청장과 류희석 미래에셋 본부장이 각 100만원, 양동훈 국세청 국장이 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 기탁자들은 고향사랑기부에 따라 답례품으로 받은 72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신북면 경로당에 재기부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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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농협, 무안 일로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과 무안 일로농협(조합장 박영수) 임직원들은 11월 6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했다.
무안 일로농협 박영수 조합장은 "영암 발전에 도움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 이번 상호기부로 월출산농협과 교류도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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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보건대 이현주 총장 등 직원들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동아보건대 이현주 총장과 김준표 기획조정실장이 10월 31일 영암군을 찾아 대학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주 총장은 "동아보건대와 영암군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소중한 기부금을 영암군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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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에너지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시종·도포면의 태양광업체 ㈜소울에너지(대표 안지영) 임직원들이 11월 6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영암사랑상품권 150만원을 영애원에 전했다.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영암군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