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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범 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1월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3분기 '범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3분기 '범 농협 사회공헌상'은 사회공헌 중점(공동)사업 참여도, 활동내용 및 지역사회공헌 기여도가 우수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를 표창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범 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 심사위원회'에서 금융지주, 경제지주, 전국 농·축협 1천111개소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10개 사무소를 선정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그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수혜지역 긴급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경희대학교 원더스 연합의료봉사단과 함께 양방진료를 통한 질병예방 및 전염차단, 한방진료를 통한 물리치료 및 기력회복을 위한 한약재 공급 등 올해 장마로 인한 수혜지역 긴급의료 봉사활동 추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영암농협은 이를 통해 2021년 2분기 범 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에 이어 2023년도 3분기 평가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총화상 수상에 이어 '범 농협 사회공헌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영암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 구현'과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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