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 충북 단양 제비봉 산행

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회장 김찬석)는 11월 18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제비봉을 찾아 산행을 했다.
종합운동장역에서 오전 8시10분 출발한 회원들은 낮12시쯤 도착해 산을 올랐다.
이날 찾은 제비봉은 높이 721m로 단양군 단양읍 충주호에서 8㎞ 떨어진 장화리에 있는 산이다. 장화나루에서 배를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충주호 쪽으로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회원들은 제비봉 코스를 오르면 오를수록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자 감탄사를 연발했을 정도다.
김찬석 회장은 "늘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산행이 됐으면 좋겠다. 함께해서 좋은 산악회인 시종산악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찬석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김황모 부회장, 박정화 수석부회장, 조종현 운영위원장, 박연자 대장, 정광철 홍보국장, 박선화 총무, 정은영사, 강원정 간사, 남상균 향우회 사무국장, 박영심 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