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 신창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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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출신 신창석 회장

연말 맞아 불우이웃에 4천200만원 상당 사랑의 쌀 기탁

학산면 출신인 신창석 ㈜신영프레시젼·로드힐스골프&리조트 회장은 12월 1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4천20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의 쌀' 700포를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신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해마다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김장김치, 쌀 등을 지역에 전해오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민속씨름단 후원회장을 맡아 민속씨름 발전과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신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학산면내 26개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가정, 경로당과 종교·요양시설에 나눠졌다. 미암면과 군서면에도 각각 100포씩 전달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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